EPL 역대 득점 순위 TOP23 알아보기 손흥민 포함

EPL 역대 득점 순위 TOP23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손흥민 선수 역시 포함되어 있습니다.

1위: 프리미어리그의 전설, 앨런 시어러(260골)

epl 역대 득점 순위 앨런 시어러


앨런 시어러는 영국 축구계에 남긴 전설적인 발자취로 오래도록 기억될 인물입니다. 그의 선수 시절, 특히 뉴캐슬 유나이티드에서의 활약은 프리미어 리그 역사상 최다 득점자(260골)라는 대기록으로 남아 있습니다. 시어러는 공격수로서의 모든 덕목을 갖추고 있었으며, 사우스햄튼, 블랙번, 그리고 뉴캐슬에서의 경력을 통해 잉글랜드 축구 역사상 가장 뛰어난 선수 중 한 명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은퇴 후에는 BBC 축구 해설가로 활약하며 자신의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후세에 지식을 전달하고 있습니다.

2위: 해리 케인, 잉글랜드의 보물(213골)

epl 역대 득점 순위 해리 케인


해리 케인은 잉글랜드 축구팬들에게 월드클래스 공격수로서의 모든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는 선수입니다. 토트넘 홋스퍼 유스 출신으로, 토트넘에서의 활약을 통해 프리미어리그 역대 득점 2위에 올랐으며, 잉글랜드 대표팀에서도 역대 득점 1위를 기록하는 등 눈부신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특히 2018년 러시아 월드컵에서의 골든부트 수상은 그의 경력 중 빼놓을 수 없는 순간입니다. 2023-24 시즌을 앞두고 바이에른 뮌헨으로의 이적은 그의 커리어에 새로운 장을 열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해리 케인이 EPL에서 우승도 하고 득점 랭킹 1위를 달성했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도 있어 아쉽습니다. 바이에른 뮌헨에서도 우승에 실패해 아쉬움을 자아냈어요.

3위: 웨인 루니, 맨체스터의 전설에서 감독으로(208골)

3위 웨인 루니


웨인 루니는 축구 역사상 가장 빛나는 선수 중 하나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잉글랜드 대표팀에서의 활약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그의 경기력은 단순히 득점 능력에 그치지 않고, 경기장 곳곳에서 상대를 압도하는 능력을 보여주었습니다. 현재는 EFL 챔피언십의 버밍엄 시티 FC에서 감독으로 활동하며, 선수 시절의 경험을 바탕으로 젊은 선수들을 지도하고 있습니다.

4위: 앤디 콜, 스피드와 연계의 대가(187골)

4위 앤디 콜

앤디 콜은 빠른 스피드와 뛰어난 골 결정력으로 프리미어 리그 역사에 이름을 남긴 전설적인 스트라이커입니다. 특히 드와이트 요크와의 환상적인 파트너십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공격 라인을 한 시대를 풍미하게 만들었습니다. 그의 경기는 위치 선정과 슈팅 능력이 뛰어났을 뿐만 아니라, 팀 플레이에 있어서도 높은 이해도를 보여주었습니다.

5위: 세르히오 아구에로, 프리미어 리그를 대표하는 스트라이커(184골)


세르히오 아구에로는 아르헨티나 출신의 전설적인 스트라이커로, 맨체스터 시티에서의 활약으로 프리미어 리그 역사에 깊은 족적을 남겼습니다. 그의 뛰어난 득점 능력과 경기를 결정짓는 중요한 순간에서의 활약은 맨시티의 황금기를 이끌었습니다. 아구에로는 프리미어 리그 최고의 외국인 골잡이로서, 그의 이름은 맨체스터 시티뿐만 아니라 전 세계 축구 팬들에게도 기억될 것입니다. 아구에로는 건강 문제로 이른 은퇴를 했는데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선수에다가 메시와 친해서 더욱 인기가 많았습니다.

6위: 프랭크 램파드, 첼시의 전설 미들라이커(177골)


잉글랜드 출신의 프랭크 램파드는 첼시 역사상 가장 위대한 중앙 미드필더 중 하나로 꼽힙니다. 선수 시절 그는 첼시에서 화려한 커리어를 쌓으며 팀 역사상 최다 득점자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램파드는 유럽 챔피언스리그와 프리미어리그 우승 등 총 13개의 트로피를 획득하며 그의 이름을 탑으로 올렸습니다. 그의 놀라운 기록 중 하나는 10년 연속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한 것으로, 그의 득점력과 꾸준함을 증명합니다. 또한, '미들라이커'라는 별명을 얻으며 미드필더 포지션에서의 탁월한 득점 능력을 선보였습니다. 미드필더가 이렇게 득점을 올리기 쉽지 않은데 요새 벨링엄 선수가 램파드처럼 성장해 줄지 기대가 되네요.

7위: 티에리 앙리, 프리미어리그의 전설, 득점 기계(175골)


프랑스의 티에리 앙리는 아스날과 프랑스 대표팀에서 눈부신 활약을 펼친 전설적인 스트라이커입니다. 아스날에서의 활약은 특히 인상적이었으며, 프리미어리그 무패 우승을 이끌었습니다. '프리미어리그의 왕'이라 불리며, 그의 빠른 스피드와 뛰어난 골 결정력은 수차례 득점왕 타이틀을 안겨주었습니다. 앙리의 '앙리 존'에서의 감아 차기는 그의 대표적인 득점 방식으로, 많은 팬들에게 사랑받았습니다. 또한, 그는 프리킥과 어시스트 능력도 겸비한, 진정한 공격의 핵심이었습니다. EPL 하면 앙리라고 말할 정도로 앙리는 킹이었고 무패우승 시즌에 많은 아스날 팬들을 만들었어요. 무결점 스트라이커로 언급되는 앙리가 7위에 랭크되었습니다.

8위: 로비 파울러, 리버풀의 신화, '골잡이'의 정석(163골)


잉글랜드 출신의 로비 파울러는 리버풀에서 '원더보이'로 불리며 신과 같은 존재가 되었습니다. 그는 리버풀 팬들에게 이언 러시와 함께 클럽의 전설로 여겨지며, 그의 데뷔 초기부터 뛰어난 득점 능력을 선보였습니다. 파울러는 어떤 상황에서도 골로 연결하는 놀라운 능력을 가지고 있었으며, 이는 그를 '골잡이'로 만들었습니다. 특히 그의 다재다능함은 양발로의 골뿐만 아니라 헤딩골에서도 뛰어난 능력을 보여, 많은 이들에게 감탄을 자아냈습니다.

9위: 저메인 데포, 작지만 강한 투톱의 비밀병기(162골)


저메인 데포는 축구 경기에서 투톱 전술을 활용할 때 빛을 발하는 선수입니다. 그의 작은 체구에 반비례하는 탄탄한 피지컬과 빠른 발을 이용해, 상대 수비진을 속이고 무너뜨리는 데 능숙합니다. 경기당 득점률이 0.33인 것을 보면, 그의 공격 능력이 얼마나 탁월한지 알 수 있습니다. 이러한 특성은 그를 현대 축구의 최고 선수 중 하나로 만들어 주었습니다.

10위: 모하메드 살라, 리버풀의 전설(155골)

모하메드 살라는 리버풀과 첼시에서의 활약을 통해 프리미어리그에서 무려 155골을 기록, 전설적인 골잡이 마이클 오언을 넘기고 득점 순위 10위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특히 리버풀 소속으로 200골이라는 대기록을 달성하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역사에 뚜렷한 자취를 남겼습니다.

살라의 득점 능력에서 가장 두드러지는 것은 바로 그의 '황금 왼발'입니다. 살라는 리버풀에서 기록한 200골 중 무려 167골을 왼발로 성공시켰습니다. 이는 그의 왼발이 얼마나 정교하고 강력한지를 보여주는 명확한 증거입니다. 상대팀 수비수들이 그의 왼발을 알고도 막지 못하는 이유는 바로 그 압도적인 감각과 능력 때문입니다.

살라는 현역으로 뛰고 있기 때문에 좋은 페이스를 보여준다면 더욱 높은 순위에 랭크될 수 있는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 밖의 선수들

11위: 마이클 오언(150)
12위: 레스 퍼디난드(149)
13위: 테디 셰링엄(146)
14위: 반 페르시(144)
15위: 제이미 바디(136)
16위: 지미 플로이트 하셀바잉크(127)
17위: 로비 킨(126)
18위: 니콜라스 아넬카(125)
19위: 드와이트 요크(123)
20위: 로멜루 루카쿠(121)
21위: 라힘 스털링(121)
22위: 스티븐 제라드(120)
23위: 손흥민(118)

EPL 역대 득점 순위 23명을 알아봤습니다. 눈여겨볼 현역 선수들이 꽤 있죠. 케인, 살라, 바디, 루카쿠, 스털링, 손흥민 등이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EPL을 제외한 다른 리그에 있는 선수들을 회색으로 표시하였는데요. 순위 변동이 유력한 선수들은 살라, 스털링, 손흥민 세 선수가 아닐까 싶습니다. 다음 시즌 승강에 성공하면 제이미 바디도 도전이 가능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