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수비를 잘하는 방법 볼 쉽게 얻어내는법

축구 수비를 잘하는 방법을 알고 있으면 게임의 승률이 높아진다. 못하는 상대일수록 볼을 쉽게 뺏어내 우리 팀이 볼을 오랫동안 유지할 수 있다면 상대팀의 체력을 갉아먹을 수 있다.

축구 수비를 잘하는 방법

축구 수비를 잘하는 방법

 

팀 전방압박

축구 수비를 잘하는 방법 팀 전방압박

좋은 자원을 가진 팀. 팀 단위의 체력이 뛰어나거나 스피드가 있다면 전방압박이 효과적이다. 전방압박은 우리 팀의 수비라인을 올려 상대 진영에서부터 압박이 들어가는 것이다.

기본적으로 중앙 지역에는 지역 선수들이 맨투맨을 잡아주는게 좋고 상대 선수들이 볼을 잡는다면 우리 골대 쪽으로 몸을 못돌게끔 바짝 거리를 좁혀 백패스를 유도하는 것이 좋다.

팀 단위로 전방압박은 말그대로 팀이 같이 움직여야한다. 공격수 한명이 압박을 튀어나간다면 나머지 선수들이 같이 올려서 지역에 있는 상대를 대인마크 해줘야한다.

아마추어에서 축구를 하다보면 공격수가 혼자 튀어나가서 압박을 할 때 고립되는 경우가 많다. 이는 공격수의 체력만 낮아질 뿐 압박에 전혀 효과가 없기 때문에 의식적으로 공격수가 압박을 나간다면 같이 올려서 압박을 해주자.

공격수는 전방압박을 할때 가운데를 막아서 사이드로 공격을 전개하게끔 해야한다. 아마추어에서는 사이드백이 볼 간수가 약한 부분이 많다. 따라서 상대 사이드백에게 볼이 빠르게 갈때나 볼이 가기 전에 짤라먹는 플레이를 해도 좋다.

몸으로 수비

몸으로 수비

축구는 당연히 몸을 써야한다. 몸을 쓰라는게 상대방을 다치게 하거나 본인이 부상을 입는 것이 아니라 상대방이 쉽게 축구를 못하게끔 바짝 붙어서 괴롭히라는 것이다.

수비할 때는 팔이나 하체, 어깨를 잘 써야한다. 상대방이 드리블로 친다면 어깨를 먼저 넣어 공간을 지키고 볼을 탈취해내야한다.

스탠딩 태클, 다리만 뻗어서 볼을 탈취해내는 것도 정말 깔끔하고 좋은 방법이다. 하지만 발을 뻗었을 때 보고 드리블을 쳐서 빠져나가는 공격수도 있고 밸런스를 바로 잡고 따라갈 수 없기 때문에 최대한 몸을 마크해서 수비를 하면 좋다.

1대1 수비

1대1 수비 방법은 자세가 중요하다. 전방 압박 상태에서는 상대 공격과 바짝 붙어서 못돌게 하는 것이 방법이지만 1대1로 수비를 해야하는 경우도 있는데 이때는 정면으로 서는 것이 아닌 사선으로 자세를 잡고 상대를 사이드로 드리블 하게끔 유도해야한다.

첫번째 수비의 핵심은 중앙을 막아야한다. 사이드로 상대를 몰아내야 급한 불을 끌 수 있는 셈이다. 수비수가 헤딩으로 클리어를 할 때나, 크로스를 처리할 때 중앙이 아닌 사이드로 클리어해야한다.

사이드로 처리해야 우리 팀이 정비할 시간도 가질 수 있고 타이밍을 한 차례 몰아낼 수 있다. 1대1 수비도 마찬가지이다. 1대1 수비는 발을 뻗지않고 볼이 길어질 때나 몸을 활용하여 볼을 가질 수 있는 공간을 선점하는 것이 유리하다.

지능적인 예측

예측도 좋은 수비 방법이 될 수 있다. 예측을 잘 활용한다면 카운터 어택에 돌입할 수 있고 상대의 수비가 허술한 틈을 타 골의 기회가 더욱 좋아진다.

수비를 할 때 일부러 거리를 살짝 주거나 상대 공격 뒤에서 패스가 올 타이밍을 예측하여 덮치는 방법도 있다.

포지션 별 수비

공격수는 위에서 언급한 것처럼 수비 방향을 설정해야한다. 상대 팀의 사이드백, 윙어 라인을 보고 왼쪽이 약한지 오른쪽이 약한지 생각하고 약한쪽으로 공격을 유도해야한다. 그래야 수비 확률이 높아지기 때문.

미드필더는 상대팀이 역습할 때 잘라줘야하는 역할이 있다. 피지컬을 활용해서라도 파울로라도 끊어야할 상황이 있다. 유니폼을 살짝 잡든, 다리를 걸든 해서 지연을 시키고 파울이 불린다면 상대팀에게 사과를 한다.

수비수는 라인을 맞추며 물러서는 수비를 해야한다. 센터백이 늦은 타이밍에 튀어나간다면 뒷공간이 열리게 되어 애초에 공격수한테 붙어있지않다면 슈팅하기 전까지 물러서는 수비를 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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