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부상 안와골절 수술 성공적으로 마쳤다

손흥민 선수가 챔피언스리그 마르세유와의 경기에서 상대 선수 음벰바의 어깨에 부딪히면서 코피를 흘리고 안와골절을 진단받고 수술까지 결정이 되었는데요. 많은 분들이 월드컵이 3주 남은 시점에 손흥민 선수의 부상을 안타까워했습니다.



하지만 다행히도 수술은 성공적이라고 합니다. 손흥민 선수의 어깨가 굉장히 무거울 것 같아요. 사실 월드컵만 아니었으면 의사의 권고대로 휴식 기간을 갖고 회복을 했을 텐데 많은 언론과 국민들이 손흥민 선수가 월드컵에서 뛰는 것을 바라고 있는 상황입니다.

토트넘은 월드컵 경기 전에 3경기를 남겨두고 있는데요. 리버풀과 노팅엄, 리즈 이 세 경기를 앞두고 토트넘은 공격진이 다수 부상인 상황에서 모우라와 해리 케인을 앞세워 경기를 치를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국가대표 팀에서 손흥민, 김민재, 이재성, 정우영, 이강인 등이 해외축구리그에서 주전으로 뛰고 있기 때문에 공격 에이스 자원인 손흥민 선수가 한국 국민들에게 가장 많은 기대감을 받고 있는건 사실이고,  손흥민의 한방을 원하고 있는 사람이 많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쉬었으면 합니다. 하지만 선수 본인의 의지가 가장 중요하죠. 언론에서는 수술이 긍정적으로 끝남에 따라 월드컵 출전 역시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있던데 손흥민 선수의 팬으로써 출전을 반려했으면 좋겠지만 4년 마다 한번씩 열리는 빅 이벤트라 어떻게 할지 모르겠네요.. 안타깝습니다. 애매한 시기에 부상이라니..

손흥민 선수 수술 다행히 성공적으로 끝났답니다. 빠른 쾌유를 빕니다.